| 물 좋기로는 우리만한 곳도 없다. 시원한 약수 한잔이면
세파로 앓는 시름이 가실 법도 하다. 한국관광공사가 추천하는 청정약수터 10곳을
골랐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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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개약수터 =경남 하동군 화개면 탑리. 화개천 가운데
돌바닥이 있고 그 바위에서 유황천이 넘치며 그 냇물 한 가운데 있다.
화개약수터 상세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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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촌약수탕 =경북 청송군 진보면 신촌리.
100년이 넘었다. 철분이 함유된 탄산수는 설탕을 뺀 사이다 맛. 위장병과 신경통, 만성부인병 등에 좋다고
한다. 닭과 찹쌀, 마늘, 인삼, 대추등을 솥에 넣고 약수를 부은 다음 참나무 장작불로 푹 고아낸 닭백숙이 별미.
신촌약수탕 상세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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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몰샘 =전남 구례군 마산면 사도리 상사마을.
심산유곡 깨끗한 환경과 [당몰샘]이 이 곳을 [장수마을]로 이름나게 했다.당몰샘은 [지리산 약초 뿌리 녹는 물이 다 흘러든다]는
뜻.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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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천약수터 =강원 양양군 서면 갈천리. 성분이 오색약수와
비슷하며, 진부 방아다리 약수와 함께 이름나 있다. 농도가 짙어 위장병에 좋다고 알려져 있다.
갈천약수터 상세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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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전약수 =강원도 인제군 남면 남전1리. 일명
쪽박골 약수. 철분을 함유하고 있어 위장병 등에 효과가 있다고 한다. 이 약수에 설탕 등 감료를 가하면 [사이다]와 흡사한
청량음료가 된다.
남전약수 상세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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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동약수 =강원도 인제군 기린면 방동리. 자연보호중앙협의회에서
[한국의 명수]로 지정한 바 있다. 조선 중기시대(17세기)에 산삼을 캐러 나선 어느 심마니에 의해 발견되었다고 전한다. 탄산성분이
많다. 철, 망간, 불소도 들어 있다.
방동약수 상세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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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아다리약수터 =강원 평창군 진부면 척천리. 조선의 숙종조
이래 내려온 약수터. 탄산, 철분 등 30여종의 무기질이 들어있어 속병에 특효가 있다 한다. 250만평에 70여종의 나무들이 빽빽이
우거져 있어 삼림욕에도 좋다.
방아다리약수 상세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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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봉약수터 =강원도 홍천군 내면 광원리. 약수가 3개의
구멍에서 나온다고 해서 [삼봉]. 가칠봉, 새양봉, 가가봉 등 세개의 큰 산으로 둘러 쌓여 있다 해서 [삼봉]이라는 두가지
설이 있다.
삼봉약수터 상세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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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례약수 =강원 인제군 인제읍 귀둔2리. 대동여지도에
보면 필례계곡을 [필노령]이라 하여 노력을 아끼는 고개길 즉, 지름길이라 하였다. 한계령이 생기기전 이 길이 영서와 영동을
잇는 길이었다. 위장병과 피부병에 효험이 있고 숙취에도 좋다. 약한 탄산수이며 철분이 있어 비린 맛이 난다.
필례약수 상세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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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곡약수터 =강원 양구군 동면 후곡리. 철분과 불소,
탄산가스가 풍부하여 위장병-피부병에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다. 조선 말엽 이곳은 초원이 풍부하여 한우를 방목했는데 위장병을
앓던소가 이 물을 먹고 다음날 설사가 멎었다는 설화가 전해진다.
후곡약수터 상세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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