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굴암 마애불좌상(보물 제58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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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재지 경상북도 경주군 양북면 안동리
이 불상은 12개의 석굴이 있는 암벽의 제일 상단에 높은 돋을새김으로 새겨져 있는 통일 신라 말기의 마애불상이다. 아마도 이 석굴 사원의 주존불격으로 존숭되었다고 생각되는데, 현재 풍화작용 때문에 무릎 아래와 대좌 부분이 떨어져나가고 광배의 불꽃무늬와 어깨 등 곳곳에도 떨어진 부분이 있어서 보존책을 강구하고 있다.

높다란 육계와 부피감 있는 얼굴, 가는 눈, 작은 입, 좁고 긴 코의 독특한 이목구비와 만면한 미소 등은 형식화가 진행된 9세기 신라 불상의 특징을 잘 나타내고 있다.

이러한 특징은 건장하지만 평판화된 신체, 얇게 빚은 듯한 평행계단식 옷주름, 무릎의 도식적인 물결 옷주름과 겨드랑이의 꺽쇠주름 등으로 잘 나타나고 있다. 그러나 얼굴의 표정이나 조각의 기량면에서 8세기의 이상적 사실 작풍이 남아 있어서 경주유파의 흐름을 단적으로 보여주는 신라 말기의 대표작이라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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