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표암(경상북도 기념물 제54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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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암은 '박바위'
, '밝은바위"를 뜻한다. 이곳은 신라 6촌 가운데 근본이 되는 밑돌부라는
부명이 붙여진 알천양산촌의 시조 이알평 공이 하늘에서
내려온 곳이다. 서력 기원전 69년에 6촌장이 여기 모여 화백회의를 열고
신라 건국을 의결했으며, 그후 서력 기원전 57년에 신라가 건국되었던 것이다.
이와 같이 표암은 경주 이씨의 혈맥의 근원지인 동시에 킷?건국의 산실로서 '광명이세' 라는 백성을 다스리는 큰 뜻을 밝히고, 화백이라는 민주정치 제도의 발상을 보인 성스러운 곳이다. 이러한 뜻을 새긴 유허비가 조선 순조 6년(1806)에 세워졌고 1925년에는 표암재가 건립된 뒤 전사청, 내외삼문, 경모대비, 천강지 등이 건립되어 더욱 그 뜻을 기리며 매년 3월 중정에 향사를 봉행하고 있다. |
소재지 |
경상북도 경주시 동천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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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 가는길 |
경주시 동천동에 위치하고 있는데 경주시청 동천청사 가가이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울산에서 포항으로 가는 산업도로로 가다보면 우측에 있는데요.. 역에서 택시를 타고 가면 쉽게 찾을 수 있으며 역에서 자전거를 타고 하이킹 하기에도 좋습니다. 석탈해왕릉 옆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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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문 소감 |
현재 표암은
민가 내부에 있기 때문에 담장 너머로 볼 수 밖에 없었습니다.. 게다가 큰 개가
지키고 있어서 더더욱 접근이 어려웠습니다. 표암 바로뒤에 산이 있고
옆으로 탈해왕릉이 있습니다.
왕릉 옆으로 난 산길은 아늑하고 조용한 분위기를 자아냈습니다.. 연인과 함께라면 꼭 올라가 보시길.. 조용하거든요...사람도 별로없구요.. 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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