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노서동 고분군(사적 제39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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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 노서동
일대의 평지에는 신라 시대의 큰 고분들이 밀집되어 있다. 이들 가운데 지금까지
5기의 무덤이 발굴조사 되어 당시에 부장되었던 많은 유물이 출토됨으로써 신라
문화의 찬란함이 밝혀지기도 했다.
일제 시대인 1921년에 민가를 짓기 위해 터를 닦던 중 우연히 최초로 신라금관이 출토됨으로써 이름 지어진 금관총을 비롯하여, 1926년 스웨던의 구스타프 아돌프 황태자가 발굴에 참가하여 금관이 출토됨으로써 이름 지어진 서봉총이 있다. 광복 후 국립중앙박물관에 의한 발굴조사에서 많은 유물과 함께 그릇의 바닥 뒷면에 글자가 새겨진 청동그릇이 출토됨으로써 고분의 구조와 함께 일대의 무덤들이 4-5세기경에 만들어진 것임을 알게 되었으며 이를 호우총이라 이름했다. 이들 신라 고분 정비, 보존의 일환으로 1984년도에 고분 주위에 있던 민가 55동을 다른 곳으로 옮기고 지금의 모습으로 정비하였다. |
소재지 |
경상북도 경주시 노서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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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 가는길 |
터미널에서 시내방면으로 걸어가다보면 보이는 고분들중 아래쪽에 있는 것이 노서동 고분군이고 윗쪽에 있는 것이 노동동 고분군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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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문소감 |
학창시절 많이 뛰어놀던 곳입니다. 시내를 갈려면 통과해야 하는 곳이기에 매일 갔다고 해도 과언은 아니죠. 예전에는 이곳에 모여 술도 마시고 노래도 부르고 했던 기억이 있는데 요즘은 술을 마시지 못하게 합니다. 지금도 이곳에서 휴식을 취할수는 있는데요 겨울엔 춥지만 여름에는 시원하고 좋아요.. 마치 공원처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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