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황오동 고분군(2)(사적 제41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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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 황오동
평지 일대에는 신라 시대의 크고 작은 많은 무덤들이 밀집되어 있었던 곳이다.
오랜 기간 동안 민가가 많이 들어서고 파괴되기도 했으나 지금도 그 형태를
알 수 있는 무덤은 50여 기에 이르고 있다.
이 무덤은 둥근 원형 봉분을 두 개 붙여 만듦으로써 전체 봉분의 외형이 표주박처럼 생겼다 해서 표형분 또는 쌍분이라고 부르고 있으며, 부부의 무덤으로 여기고 있다. 앞의 팔우정로터리에 있었던 무덤의 발굴을 통해 밝혀진 바로 미루어 이 무덤 역시 목곽 위로 냇돌을 쌓아올리고 다시 그 위로 흙을 쌓아 올려 만든 적석목관분으로서 4-5세기경의 신라 왕족 또는 귀족의 무덤으로 여겨지고 있다. 신라고분 정비·보존의 일환으로 1984년도에 고분 주위에 있었던 민가 7동을 다른 곳으로 옮기고 무너진 봉토를 일부 다시 쌓아올려 지금의 모습으로 정비하였다. |
소재지 |
경상북도 경주시 황오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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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 가는길 |
경주터미널에서 대릉원쪽으로 계속 가다보면 대릉원 후문 돌담길이 나오는데 그 돌담길을 지나 계속 직진하면 우측에 능이 보입니다. 이것이 바로 황오동 고분군인데요 여기에 황오동 고분군 1, 2 가 함께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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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문소감 |
경주에서 생활하면서 차를 타고 다니면서 늘 보던 것인데 정확한 유적명칭을 모르고 살다가 이번 경주 답사를 실시하면서 정확한 명칭을 알게 되었습니다. 경주관광에서 빼놓을 수 없는 곳중의 하나가 팔우정 로타리의 해장국집인데요. 이곳에 해장국집은 유명한데 유적관람 보다는 해장국집에서 맛있는 식사를 해보기를 더 권하고 싶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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