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황동모전 석탑지 |
소재지 |
경상북도 경주시 구황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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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지 소개 |
여기에 서
있던 탑은 중국 전탑을 본떠 쌓은 분황사탑과 같은 것이었는데 지금은 다 허물어지고
남,북 감실의 돌기둥 2쌍만 남아 있다.
돌기둥이 배치된 모양으로 미루어 원래의 탑은 한 변의 길이가 4.5m 쯤 되는 크기로 첫 옥신을 쌓고 그 4면에 감실을 만들어 사방불을 모셔놓은 형식이었음을 알 수 있다. 돌기둥에는 인왕상을 새겼는데 7세기 중엽 신라 예술의 격조 높은 기법을 볼 수 있다. 이곳에서 국립경주박물관으로 옮겨간 1쌍의 인왕상과 이곳에 남아 있는 2쌍의 인왕상 등은 신라 조각을 대표하는 귀중한 유물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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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 가는길 |
고속도로 톨게이트를 지나 보문단지로 들어가는 강변도로를 진입하기 전 네거리에 있는데 도로 바로 옆에 있습니다. 너무 막연하시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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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문소감 |
이곳은 방문하기로 마음을 먹고 찾아간
곳입니다.. 그러나 너무 썰렁하더군요.. 위의
설명대로 다 허물어지고 돌기둥들만 남아 있었습니다.. 돌기둥에 새겨진 조각은
얼핏하게 볼 수 있었습니다.. 그 돌기둥에 앉아서 친구와 담배한모금하고 그냥
돌아왔습니다...
그저 탁트인 시야에 시원한 바람...(도로를 제외한 주위는 논입니다..) 겨울엔 더더욱 썰렁하겠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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