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선암계곡(하선암, 중선암, 상선암)은
단양군 단성면에 위치하며 하선암 계곡 (단성면 대잠리
신단양기점 17km)은 단성면에서 충주방면 우화교를 건너 바로 좌회전하여
소선암공원을 지나 5분정도 가면 하선암 계곡이 시작된다. 거울같이 맑은 물이
주야장천 흐르고 물속에 비친 바위가 무지개와 같이 영롱하여 홍암이라 하며
미륵바위라고도 한다.
중선암(단성면
가산리 신단양기점 23km)은 가산리 본부락(삼거리)에서 우회전해서 10분정도
가면 중선암 계곡이 시작되며 도락산입구 전까지 이어진다.
삼선계곡의 중심지이며 흰바위가 층층대를
이루어 맑은 시냇물과 울창한 숲이 있어 많은 관광객과 피서객이 장사진을 이룬다.
상선암(단성면
가산리 신단양기점 23km)은 도락산 입구를 지나 상선암 계곡이 시작된다.
길고 넓다란 바위위로 50여m를 맑은 물이 흘러 가다가 명경담에 이르러 작은
폭포를 이루고 내는 소리는 사람마다 감탄을 자아낸다.
이 상.중.하선암은 신선이 노는 바위라
해서 신선 선자와 바위암자를 쓰고 있으며 맑은 물과 계곡이 기암괴석과 주위의
울창한 나무와 어우러져서 여름철 야영장으로 유명하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