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관광공사, 삼림욕 최적기 6월 휴식처로 전국 휴양림 8곳 선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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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창한 숲속에
둘러싸여 온 몸으로 `진짜 산소'를 호흡할 수 있는 산림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6월은 나무들의 생육이 한창 활발해 지면서
`피톤치드'라는 건강물질 까지 발산되는 때로 삼림욕에는 최적기다.
산림욕을 통해 찌는 듯한 도시의 무더위를 벗어나 나무 그늘 속에서 서늘한 바람을 즐기는 색다른 피서를 즐길 수도 있고 통나무집 자동차 등을 이용한 야영도 가능해 여행의 즐거움을 만낄할 수 있다. 한국관광공사는 신록의 계절 6월을 맞아 가족과 함께 산림욕으로 자연을 한껏 느낄 수 있는 자연 휴양림 8곳을 선정,발표했다. 이번에 선정된 자연휴양림들은 수려한 경관과 울창한 숲을 이루고 있을 뿐 아니라 주변에 다양한 볼거리를 가지고 있어 6월 휴힉처로 안성 맞춤이다. |
| ◇축령산＝축령산
서쪽 기슭에 마련된 휴양림으로 서울에서 가장
가까운 곳에 위치해 있다.잣나무 숲으로 유명하다.
주변관광지로는 수동국 민관광지,마석좋각공원,모란미술관등이 있다. |
| ◇가리왕산＝해발
1560m의 가리왕산에서도 골짜기가 가장 깊은 남쪽의 회동계곡에
마련된 휴양림이다.휴양림내 시설이 잘 구비돼 있고 잣나무
단풍나무 등 각종 수목이 울창하다.
주변관광지로는 화암동굴과 화암약수 소금강 정선아리랑의 발상지로 이름난 아우라지나루터 청령포 동강등이 있다. |
| ◇방태산＝태고의
원시림을 간직한 인제군 기린면 방동리에
위치해 있다.국내 유일이 활엽수 보호구역인 진동계곡
주변에 조성돼 있다.위장병 치료에 약효가 있다는
방동약수가 주변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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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봉황＝충북
충주 울궁산에 자리잡은 휴양림이다.주변이 산으로 둘러싸여 시원하면서도
아늑한 분위기다. 등산로및 산책로는 경사가 완만해
어린이들도 힘들지 않게 오를 수 있다.
인근에 충주 를 끼고 드라이브를 즐기며 이용할 수 있는 계명산 자연휴양림도 월악산 수안보온천 능암온천 탄금대가 볼거리다. |
| ◇금강＝충남
공주에 위치해 있으며 산림박물관 수목원 조·수류사육장
등 각종 시설도 있다. 자연학술탐구 및 보건휴양에
좋다.
계룡산 유성온천 무령왕릉등을 둘러 볼 수 있다. |
| ◇청송＝청송과
포항을 잇는 31번국도가 이곳을 관통하고 있다.교통이 편리하고 산세가 수려해 최고의
청정공기를 자랑한다.등산로가 여러곳에 있어 아기자기한 멋이 있다.
주변에 주왕산 달기약수터가 있다. |
| ◇지리산＝등산로와
관광을 병행할 수 있다.등반과 병행할 수 있는
백무동계곡 및 칠선계곡이
접해 있으며 산청의 대원사 하동의 쌍계사 구례의 화엄사 및 온천을 들를수 있다. |
| ◇회문산＝전북
순창에 있으며 소설 `남부군'의 무대로 유명하다.천연
발생된 신갈 떡갈 굴참나무 등 참나무가
주류를 이루고 있다.
주변 볼거리로는 내장사 백양사가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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