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의 본존불은 손상을 많이 입어 머리는 없어졌고 얼굴도 눈까지 파손되었다. 그러나 남아 있는 부분의 표현에서 자비로운 인상이 흐르고 웅위한 힘을 느낄 수 있으며, 양보살상에서는 부드럽고 우아한 기풍을 엿보게 한다. 이 삼존불은 삼국 시대에서 통일신라 불상 조각으로 이어지는 과도기의 중요한 대작이다.

본존 높이 약 7m , 관음보살상 높이 4.55m , 세지보살상 높이 4.62m 이다.

건천으로 가는 버스를 타고 가다보면 태종무열왕릉이 나옵니다.. 그곳에서 내려 마을 뒷편에 보이는 것이 선도산 입니다.. 선도산 정상에 다와 갈 즈음 있으니 쉽게 찾을 수 있을것입니다.. 전 너무 멀어서 그리고 자전거가 있어서 올라가지 못했습니다.. 한시간 정도 등산 하면 만나실 수 있을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