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주 금척리 고분군(사적 제43호) |
소재지 |
경상북도 경주시 건천읍 금척리 |
 |
이 무덤들은
지금까지 정식 발굴조사가 없어 시기는 정확히 알 수 없으나 평지에 마련된
것으로 보아 경주 시가지에 있는 무덤들과 같이 신라
시대 전기에 만들어진 것으로 여겨지고 있다.
구조는 곽 외부로 냇돌을 쌓아올리고 그 위로 흙을 쌓아올려 봉토를 만든 적석목곽분임이 1952년 현재의 국도 개설시 조사되어 부분적으로 밝혀졌다. 이 고분군에 얽힌 전설은 신라 시조 박혁거세왕이 하늘로부터 받았다는 금으로 만든 자(尺)를 한 무덤에 묻고, 그것을 찾지 못하게 하기 위하여 주변 40여 개의 무덤을 가짜로 만들었다는 것이며, 이 금자가 묻혀 있는 무덤이 있는 곳이라 하여 마을 이름을 금척리라 부르게 되었다고 전해지고 있다. |
|
찾아 가는길 |
경주에서 영천으로 가는 국도를 따라 가다보면 길가에 금척리 고분들이 보인다. |
|
방문 소감 |
건천으로 가는 버스를 타고 지나가면서 보았는데 조그마한 고분이 꽤나 많았습니다... 전설이 얽힌 내용을 모르고 보았을 때는 정리도 잘 안된 듯 하고 해서 하찮게 생각했었습니다.... 물론 지금도 1년에 한번정도 잡초를 정리해 주는 정도의 관리가 있을 뿐 관광지로의 개발은 아직 미흡한 것 같습니다...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