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굴조사 결과 탑 기단부 내부에서 소금동불입상, 수정제 장식, 금동제 영락 등 29점의 유물이 출토되었고 특이한 것은 탑 기단부 적심부를 돌과 찰흙으로 다진 후 불로 구워서 견고히 하였는데, 이와같은 방법으로 만든 예를 밝히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이 탑은 높이가 6m , 기단폭이 3.86m 출토유물과 탑의 양식으로 보아 건립연대는 9세기 중엽으로 추정된다.

아마 보문가시는 길에 둘러보면 보일것입니다.. 그렇게 대단해 보이지도 않구요.. 관리도 그렇게 잘 되고 있는것처럼 보이지는 않았습니다.. 차를 타고 가다가 보이면 저 탑이 바로 미탄사지 삼층석탑이라고 아는척을 하십시요.. 사실 저도 많이 보기는 했지만 이름은 잘 몰랐거든요.. 관심가지고 직접 가보기전엔.. 아마 경주시민도 잘 모를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