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화도 관광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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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는길

 서울서 서해안 고속도로를 이용한다. 서평택IC에서 빠져나와 안중을 거쳐 아산 방조제_삽교 방조제를 지나 32번 국도를 타고 당진에 들어간다. 당진에선 631번을 타고 석문면에 진입한 뒤 615번 지방도를 타고 장고항에 닿는다. 소요시간은 2시간 30분 안팎.

 장고항에서 국화도행 배를 빌릴 수 있다. 식당 겸 민박집인 한일회관과 대성회관등에서 모터보트를 대여할 수 있는데 배삯은 왕복 5만원(5명 기준).

  또 국화도 주민들도 배를 갖고 있어 미리 전화를 걸면 장고항에 대기했다가 실어준다. 국화도는 장고항에선 6㎞정도 떨어져 있다. 배로 10분 거리.

 ▽먹거리·잠자리

  국화도는 유명 관광지가 아닌탓에 번듯한 식당은 없다. 그러나 현지 주민들이 여름철이면 일부 피서객들을 위해 개펄에서 캐낸 바지락을 요리로 내놓고 있다. 대표적인게 바지락 칼국수와 바지락 전. 담백한 맛이 시원한 바지락 칼국수에는 깻잎을 넣어 향긋한 맛을 가미한다. 밀반죽에 바지락과
각종 야채를 버무려 부쳐 내는 전은 고소한 맛이 일품. 요즘 바지락은 산란기여서 알이 통통하게 배어 있어 맛좋을 때다. 칼국수 3,000원. 전 2,000원. 국화식당

 일부 식당은 인근해에서 잡아올린 물고기를 회와 매운탕으로 내놓는다. 광어회와 우럭회가 주종. 1㎏에 2만~2만5,000원. 백사장옆 식당 <사계절 휴양지>에선 이외 닭백숙, 오리탕도 내놓고 있다. 한마리당 3만원.

 식당은 모두 민박을 운영하며 그외 현지 민가에서도 민박을 제공한다. 1박당 3만원(3~4명 기준). 또 바다낚시를 즐길 수 있으며 현지 주민들의 배를 빌리면 된다. 손바닥만한 우럭도 건질 수 있으며 하루 배 대여료는 25만원(5명 기준).

 또 개펄에서 캔 바지락이나 바위등에 달라붙은 소라등을 채취해 직접 불에 구어 먹으며 술 안주엔 그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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